====== 기성(旣成) ====== * 기성; 건설용어, 공사하는 중에 그때까지 완료된 공사 \\ //이미 만들어진//, //공사 대금 지불// >  조금더 보완을 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성은 말뜻 그대로 [이미 만들어진]이라는 개념과 [공사 대금 지불]의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. > >  설명하자면, 건설에서의 만드는것은 현재 공사중인 건물을 말하는 것이고 건물은 일반 제품과 달리 몇년에 걸처 하나의 제품을 생산해 내는 과정이기에 공사비가 크다보니 중간중간 대금을 정리해 주어야 합니다. > >  여기에서 [기성]이라는 개념이 필요합니다. > >  중간중간 돈을 정산해 줄때 지금까지 만들어진(즉, 기성) 정도를 가지고 어느정도의 금액이 필요한지 산정하게 되는거죠. (10층짜리 100억공사인데 이제 1층까지 지어놓고 90억을 달라고 하면 안되겠죠..^^) 이렇게 투입된 공사금액을 정리하여 지불받는(혹은 주는)것을 기성이라고 합니다. > > >  하도급업체가 월마다 1달간 일한 금액을 건설사로부터 받는 금액도 (하도급)기성이고, 건설사가 분기마다 발주처에 청구하여 받는 금액도 (도급)기성입니다. > >  다만, 기성의 주기는 계약시 결정하기 나름이지만 일반적으로 건설사가 하도급업체에게 기성을 줄때는 1달이 통상적이고 발주처가 건설사에 주는 도급기성은 도급계약체결에 따라 분기가 될수도 있고 2회가 될수도 있고 조금씩 틀립니다.